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호프가 공식 초청됐다. 영화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현대자동차가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
현지시간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9회 칸 영화제에서 공개된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을 배경으로,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주민들로부터 호랑이 출현 소식을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과 정호연이 주요 인물로 출연한다.
영화는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차기작으로, 긴장감 있는 전개와 장르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연출이 특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칸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해외 매체와 관객들 사이에서는 액션 연출과 몰입감에 대한 반응이 이어졌다.
작품에는 현대자동차의 클래식 모델 ‘스텔라’가 주요 소품으로 등장한다. 영화 속에서 경찰차로 활용된 스텔라는 주요 추격 장면에 사용되며 시대적 분위기와 긴박한 상황을 표현하는 장치로 활용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후원이 영화와 문화 콘텐츠 분야 협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영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콘텐츠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이이티뉴스 & www.eet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제36차 성지순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및 한국 천주교 절두산 순교성지를 찾아서
▲ 양화진 역사공원의 모습. photo by AI 서울의 길은 단순한 길이 아니다. 한 걸음씩 걷다 보면 왕조의 역사와 근대화의 흔적, 독립운동의 기억, 종교적 신념과 희생의 역사가 한 공간 안에서 서로 만나기도 한다. 오는 9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합정역 8... -
[연재를 시작하며] 바다를 지키던 눈으로, 국토의 물길과 옛길을 걷다
“바다를 지켜야만 강토가 있고, 강토를 지켜야만 조국이 있다.” 해군가에 흐르는 이 한 구절을 가슴에 품고 36년 동안 바다에서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 이제는 무거운 제복과 군모 대신 가벼운 옷을 입고, 거친 군함 대신 대중교통과 두 발에 의지해 제가 목숨 바쳐 지켜온 조국의 땅과 물길을 ... -
치과의사가 만든 AI 콘텐츠 100만 뷰…치아모아 미디어랩, 콘텐츠 사업 확대
▲ 치아모아 미디어랩이 제작한 실사형 AI 콘텐츠 ‘불량치과(歯科上等)’. 의료인 공감형 콘텐츠와 패러디, 자체 캐릭터 기반 영상 등 다양한 포맷을 선보이고 있으며, 일부 콘텐츠는 인스타그램에서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치아모아 미디어랩] 치과의사가 직접 ... -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여름방학 문화예술탐험으로 청소년 창의성과 감수성 키워
▲시립금천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 여름방학 청소년 동행캠프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문화예술탐험대: 아트(Art Traveler)’를 운영했다. [사진=시립금천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미술관과 자연, 디지털 기술, 창작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 -
모두투어, 중국 샤먼 테마여행 기획전 출시…도시·문화·미식·휴양 한 번에
▲ 중국 남동부의 해안도시 샤먼(하문) [사진=모두투어] 중국 여행의 관심 지역이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관광에서 도시의 역사와 건축, 문화유산, 미식과 휴양을 함께 경험하는 형태로 확대되는 가운데 모두투어가 중국 남동부의 해안도시 샤먼(하문)을 새로운 테마 ... -
히말라야를 물들인 푸른 꽃…신비로운 색감의 ‘블루포피’
▲ 푸른빛의 꽃잎에 노란 수술이 어우러진 블루포피(Blue poppy) 모습. [사진=Nature Pathway X] 깊고 선명한 푸른빛의 꽃잎에 노란 수술이 어우러진 블루포피(Blue poppy)가 눈길을 끈다. 흔히 히말라야의 고산지대에서 만날 수 있는 꽃으로 알려진 이 식물은 독특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