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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서울 돈암동 역세권에 574세대 ‘더 플래티넘’ 짓는다

  • 윤재훈 기자
  • 입력 2026.09.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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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돈암동 지역주택사업 2150억원 규모 도급계약, 지하 6층~지상 29층 7개동 조성
  •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접, 조합원 410세대·일반분양 49세대·공공임대 11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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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건설, 서울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역세권 지역주택사업의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서 574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지역주택사업을 수주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 624번지 일원에서 추진되는 역세권 지역주택사업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2150억원 규모다.


이번 사업은 1만3043.35㎡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9층, 7개동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커뮤니티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아파트에는 쌍용건설의 주택 브랜드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이 적용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모두 574세대로 전용면적별로 50㎡ 102세대, 59㎡ 286세대, 70㎡ 28세대, 84㎡ 158세대로 구성된다. 공급 유형별로는 조합원 물량이 410세대로 가장 많고 일반분양 49세대, 공공임대 115세대가 예정돼 있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가까운 역세권에 자리한다. 길음뉴타운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주거지역과 인접해 있으며 병원과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등 도로망을 통한 서울 주요 지역 이동도 가능하다.


쌍용건설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최근 서울지역 주택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시흥5동 모아타운 사업,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노량진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마포구 창전동 46-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돈암동 사업은 가로주택정비나 모아타운과 달리 조합원이 사업 주체가 돼 토지를 확보하고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된다. 쌍용건설은 시공사로 참여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도심 역세권에 574세대 규모의 더 플래티넘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축적한 주택 시공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주거단지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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