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HK이노엔 송근석 부사장, ‘기술개발인의 날’ 과학기술 웅비장 수상

  • 이경희 기자
  • 입력 2026.09.08 08:5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33년간 신약 연구개발 공로 인정,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 개발 총괄
  • 전 세계 55개국 수출 계약으로 국산 신약 해외 진출 확대, 민간 R&D·기술경쟁력 기여

20200331173125120_6HNWHR06.jpg
▲ HK이노엔 로고 [사진=HK이노엔]

 

HK이노엔 송근석 부사장이 33년간 신약 연구개발에 참여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의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 훈장을 받았다.


HK이노엔은 송근석 부사장이 지난 7일 열린 ‘2026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술개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민간 연구개발 현장에서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송 부사장은 기술개발인의 날 유공 부문에서 과학기술훈장 웅비장(3등급)을 받았다. HK이노엔에 따르면 종합심사와 공개검증,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국가 경쟁력과 민간 연구개발(R&D) 선순환에 대한 기여도 등이 심사에 반영됐다.


송 부사장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로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 꼽힌다.


송 부사장은 HK이노엔의 신약 연구개발을 이끌며 케이캡 개발을 총괄했다. 케이캡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개발 신약 30호로 허가받았다.


국산 신약의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HK이노엔에 따르면 케이캡은 현재 전 세계 55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 개발한 신약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제약·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한 사례라는 게 HK이노엔의 설명이다.


송 부사장은 33년간 제약 연구개발 현장에서 활동해왔다. 이번 수상에서는 케이캡을 비롯한 신약 개발뿐 아니라 장기간 민간 연구개발 분야에서 기술 축적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송근석 부사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혁신에서 시작된다”며 “HK이노엔의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신약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하나의 신약 개발을 넘어 국내에서 축적한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제품으로 이어지고 해외 시장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민간 R&D의 역할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이이티뉴스 & www.eet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지속가능한 여행 1] 사막의 오일머니에서 지속가능 여행의 중심으로... GCC, 2026년 세계 관광 패러다임을 다시 쓰다
  • 계간 『푸른사상』 2026년 가을호(통권 57호), 특집 ‘신경림 시 읽기’ 출간
  • 조미희 첫 산문집 『나라는 조각의 시』… 가족과 골목의 기억으로 읽는 한 사람의 성장
  • [이슈 돋보기] 중수청은 출범하는데 청장은 공석…초대 수장 인선이 남긴 질문
  •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130명 위촉…신축 아파트 부실시공 예방 강화
  • CU, 국군의 날 맞아 ‘우리 부대 응원전’…군종별 1위 부대에 간식차 지원
  •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수요 대응…한·미 칠러 생산능력 확대
  • 포르테포르테, 밀라노서 2027 봄·여름 컬렉션 공개…‘여행’에서 찾은 색과 공예
  • 라부르켓, 첫 브랜드 파트너로 보이그룹 ‘롱샷’ 발탁
  • 나이키, 러너별 레이싱화 3종 공개…기록 경쟁부터 첫 마라톤까지 세분화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HK이노엔 송근석 부사장, ‘기술개발인의 날’ 과학기술 웅비장 수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