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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참전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에 1억 원 후원

  • 이경희 기자
  • 입력 2026.09.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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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2011년부터 매년 참여, 누적 후원금 16억 원
  • 국내 참전 유공자 4가구·에티오피아 참전용사 2가구 주거 개선, 114가구 임대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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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건설, 참전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에 1억 원 후원 [사진=계룡건설]

 

계룡건설이 6·25전쟁과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 원을 후원했다. 2011년 처음 참여한 이후 16년째 이어온 지원으로 누적 후원금은 16억 원에 이른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16일 오전 충남 계룡시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우헌 육군인사사령관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6·25전쟁과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의 주택을 신축하거나 보수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2011년 민간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이 사업에 참여한 뒤 매년 1억 원씩 후원해 왔다. 올해까지 지원한 금액은 총 16억 원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국내외로 나뉜다. 국내에서는 참전 유공자 4가구의 주택 신축과 보수를 지원하며, 해외에서는 6·25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2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다.


주택을 직접 개선하는 사업과 함께 주거비 지원도 이뤄진다.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참전 유공자 114가구를 대상으로 월 임대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참전용사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했던 참전국 용사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사업의 의미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지상군을 파병한 국가 가운데 하나다.


이승찬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중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지원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외에도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재해 복구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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