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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상2]사춘기는 아이의 계절이라기보다, 어른의 인내가 자라는 시간

  • 이경희 기자
  • 입력 2026.02.06 0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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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반에선가.JPG
▲인고의 시간.[사진=EET NEWS]

 

부모나 주위가 사춘기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자녀가 하는 말을 잘 들어 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자녀가 마음 놓을 수 있는


편안한 가정을 만든다.


 


사춘기에는 그런 노력을 하며


용기를 갖고 인내하는 기간이며,


어쩌면 부모는 곁에서 조용히


지켜보는 시간일지 모른다.


<여성에게 드리는 글 365일>

-池田大作


 사춘기는 통과하는 아이보다,

그 변화를 인내하는 어른의 자세가 더 중요할지 모른다.

 

여기서 핵심적인 것은 해결책을 찾으려는 것이 아닐 것이다.

나아가 ‘통제’나 ‘지도’가 하려기 보다,

이해와 경청, 수용의 자세가 더 필요할 것이다.

어쩌면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인내하는 시기이다.


자녀의 말을 잘 들어 준다는 것은

조언을 잠시 보류할 수 있는 용기이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비교하지 않겠다는 결심이다.

 

또 편안한 가정을 만든다는 것은

아이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숨을 돌릴 수 있는 공간을 주는 일이다.


사춘기는 폭풍이 아니라

견뎌내는 계절이다.

아이에게는 변화의 시간이고,

부모는 용기를 갖고 인내와 신뢰를 연습하는 기간이다.


말을 줄이고,

귀를 넓히는 시간이며,

이 아픔은 너를 성장시키는 시간이라고

넌지시 알려 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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