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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의원 "당원의 고견이 민주당의 나침반"... 지방선거 평가 위한 첫 당원간담회 개최

  • 이미선 기자
  • 입력 2026.06.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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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민 의원 남양주 병 간담회 [사진=김용민 의원 X]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지역 당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선거 결과를 평가하고 민주당의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당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지방선거가 끝나고 지역에서 처음으로 당원간담회를 개최했다"며 간담회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제자의 발제와 당원들의 토론으로 두 시간 가까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결과 보고 형식이 아닌, 당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토론 중심의 자리였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김 의원은 지역 당원들의 높은 정치 의식과 참여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언제나 그렇듯 민주명가 남양주병 당원분들의 열정과 수준에 항상 놀란다"며 "오늘 당원분들께서 던져주신 고견과 과제들에 대해서는 잘 기억하고 깊이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급하게 기획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가득 채워주시고 애정 어린 마음으로 열띤 토론을 해주신 당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이며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이 당 안팎의 평가와 쇄신 요구에 직면한 상황에서 지역 조직 차원의 자성 및 미래 전략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당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당 운영과 정책 방향에 반영하겠다는 김 의원의 메시지는 현장 중심의 소통 정치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치권에서는 내년 정치 일정과 당 재정비를 앞두고 지역 당원들의 목소리를 얼마나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민주당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 의원이 언급한 '고견과 과제'가 향후 당 혁신 논의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반영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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