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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작은 정원의 가치…경기도, 10일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

  • 윤재훈 기자
  • 입력 2026.10.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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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 동탄호수공원서 20개 시군 도민 20명 참가, 실내 공간 활용한 정원 작품 제작
  • 창의성·실용성·공간성 등 6개 항목 평가, 우수 작품 11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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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Gemini 생성 이미지]

 

일상에서 식물을 가꾸며 정서적 안정과 휴식을 얻는 반려식물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생활공간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0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2026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서 도민 20명이 참가해 반려식물과 주변 소재를 활용한 실내 정원 작품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 공간에 배치하기 적합한 크기의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다. 식물의 특성과 공간 활용도를 고려해 일상에서 쉽게 가꾸고 감상할 수 있는 정원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완성된 작품은 참가자의 2분간 설명과 심사위원의 1분간 질의응답을 거쳐 평가받는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들이 맡으며 작품성, 식물 선정, 창의성, 실용성, 공간성, 보급성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작품의 미적 완성도뿐 아니라 실제 생활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우수 작품에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 1점씩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작품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반려식물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행사에서는 ‘2026년 치유농업·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반려식물은 실내 공간을 꾸미는 장식적 기능을 넘어 식물을 돌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일상에서 휴식의 시간을 갖는 생활문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이러한 반려식물 문화를 개인의 취향과 생활환경에 맞는 공간 조성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재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반려식물은 이제 단순한 장식을 넘어 일상에서 마음의 안정을 주는 생활 속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며 “도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보급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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