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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프랑스서 '탄도미사일 방어 연합' 출범…차세대 방공망 '프레이야' 1년 내 가동 기대"

  • 이경희 기자
  • 입력 2026.07.1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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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탄도미사일 방어 연합' 창립 회의를 개최 [사진=볼로디미르 젤렌스키 X]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탄도미사일 방어 연합' 창립 회의를 개최하고, 유럽 공동의 차세대 방공 시스템인 '프레이야(FREYJA)'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4일 오전 4시 3분(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회의 사진을 공유하며 "오늘 프랑스에서 탄도미사일 방어 연합(anti-ballistic coalition)의 창립 회의와 함께 일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프레이야 프로젝트가 성공해 우리의 탄도미사일 방어 능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며 "이 공동 작업에 기여할 수 있고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의 동참을 제안한다. 가능한 한 신속하게 움직여 이 작업을 훌륭히 완수해야 하며, 우리는 해낼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프로젝트는 향후 12개월(1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우리는 '지금 여기'의 생명도 보호해야 한다"며 단기적 방공망 지원의 절박함도 함께 호소했다.


그는 유럽이 보유한 강력한 방공 시스템인 SAMP/T, IRIS-T, NASAMS 등을 언급하면서도, "오늘날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인명을 보호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시스템은 단연 패트리엇(Patriot)이다"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은 "방공 미사일 확보는 매일같이 겪는 당면 과제"라며 국제사회를 향해 "이 같은 즉각적인 지원에 집중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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