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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7년 청년공간 지원 확대 추진…청년 활동 기반 강화

  • 윤재훈 기자
  • 입력 2026.10.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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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청년동’서 청년공간 운영진 등 50여 명 참석해 내년도 운영 방향 논의
  • 도내 청년공간 48곳 운영, 중앙정부 청년 지원사업과 연계한 재정 활용 방안 모색

경기청년공간 소통의 날(1).jpg

▲ 경기도, 2027년 청년공간 지원 확대 추진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청년들의 취업·창업 준비와 사회 참여,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공간의 운영 확대에 나선다. 지역별 청년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의 청년 지원사업과 연계해 공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지난 8일 광명시 청년공간 ‘청년동’에서 ‘경기청년공간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2027년 청년공간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청년공간 운영진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용성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경기도 및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내년도 청년공간 운영 지원을 위해 지원 대상 공간 수 확대, 우수청년공간 평가 방향, 신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주요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청년공간은 지역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거나 다양한 사회·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다. 청년들의 모임과 교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여가·문화 프로그램과 1인 가구를 위한 공유 주방 등 지역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2026년까지 총 24개 청년공간의 조성을 지원했다. 시군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공간을 포함하면 현재 도내에서 운영 중인 청년공간은 모두 48곳이다.


도와 시군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활동과 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청년공간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카페와 공방 등 민간시설을 활용한 청년 활동공간에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앙정부의 청년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도 논의됐다.


나라살림연구소 김상철 자문위원은 ‘중앙정부 청년 정책 흐름 공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2027년 정부의 청년 지원사업 예산 확대에 따른 국비 사업 연계 가능성과 지방정부의 효율적인 재정 활용 방향을 살펴봤다.


특히 청년공간 지원 대상 확대와 신규 프로그램 운영이 추진되는 만큼, 지역별 청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과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이 향후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서 공유한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청년공간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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