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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취임…"첫날의 첫 마음으로 대체불가 대한민국 만들겠다"

  • 이경희 기자
  • 입력 2026.07.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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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과 한성숙 국무총리 [사진=한성숙 국무총리 X]

 

한성숙 국무총리가 7월 1일 제50대 국무총리로 공식 임명되며 첫 취임 메시지를 통해 "오늘 첫날의 첫 마음을 잊지 않고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취임 소감에서 "국민과 국회가 맡겨주신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청문회를 준비했던 지난 2주보다 오늘 아침 느끼는 책임감이 훨씬 더 크고 무겁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정 운영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지난 6월 29일 정부가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이를 우리 산업과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한 총리는 "우리 산업과 균형발전의 규모와 속도가 지금까지 상상했던 것과는 차원이 달라지는 이정표가 세워진 날"이라며 "대한민국은 이제 대격변의 시대를 추격하는 나라가 아니라 대격변을 주도하는 국가로 위상이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정부도 더욱 신속하게 움직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총리는 "정부가 필요한 정책을 적기에 실행할 수 있도록 저 역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책 추진의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경제와 산업 정책의 핵심 과제로는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그는 "AI와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를 더욱 과감하게 확대하고 혁신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규제 합리화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그 성과가 국민의 삶에 스며들고 청년들의 성장과 도약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성장의 혜택이 대기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중소기업과 골목상권까지 확산되는 포용적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 총리는 "성장의 과실이 중소기업과 골목상권에까지 스며들어 모두가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정부도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오늘 첫날의 첫 마음을 잊지 않고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중심의 국정 운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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