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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총리, 장마철 첫 현장행보…한강홍수통제소 찾아 홍수 대응체계 점검

  • 윤재훈 기자
  • 입력 2026.07.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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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숙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한강홍수통제소를 찾아 장마철 홍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성숙 X]

 

한성숙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한강홍수통제소를 찾아 장마철 홍수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를 통해 이날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여름철 홍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전했다. 그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일은 정부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책무"라며 재난 대응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5월 여름철 홍수대책을 마련하고 올해 처음으로 도시침수예보 시범사업을 도입하는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다. 한 총리는 이 같은 대책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꼼꼼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특히 한 총리는 "재난 대응은 모자란 것보다 지나칠 만큼 준비하는 편이 낫다"며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는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예보부터 댐 운영, 현장 통제와 주민 대피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유기적인 대응체계로 운영해 장마 기간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들에게는 재난문자와 홍수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관계기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정부의 재난 대응 태세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행정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도시 침수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시간 예·경보 시스템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 총리는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도 참석해 후반기 국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정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AI 대전환과 3대 메가프로젝트, 국가균형발전 등 주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총리로서 책임을 다하고 속도감 있는 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 열심히 뛰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유능한 정부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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