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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국 국무총리, 취임 후 첫 주말 청년 주거 현장 방문…"청년 주거·취업 문제 해결에 최선"

  • 윤슬 기자
  • 입력 2026.07.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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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국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주말 일정으로 대학가 원룸촌과 청년 기숙사를 찾아 청년들의 주거 실태와 취업 준비 과정의 어려움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성국 X]

 

한성국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첫 주말 일정으로 대학가 원룸촌과 청년 기숙사를 찾아 청년들의 주거 실태와 취업 준비 과정의 어려움을 직접 점검하고, 청년 주거 지원 확대와 일경험 기회 확충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 총리는 4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총리의오늘'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신촌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과 홍제동 행복기숙사를 방문해 청년들의 주거 실태를 살펴보고, 이곳에 거주 중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한 총리는 현장에서 청년들이 겪는 높은 주거비 부담과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우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가 원룸의 월세 부담은 생각보다 더 무거웠고, 주거환경과 안전에 대한 걱정도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행복기숙사와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지만, 공급 물량이 부족해 입주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목소리도 많았다"고 전했다.


취업 준비 과정의 현실적인 어려움도 언급했다. 한 총리는 "'인턴을 위한 인턴'을 해야 하는 취업준비 과정의 부담과 첫 경력을 쌓기 어려운 현실 역시 청년들이 호소한 대표적인 문제였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숙사와 청년주택 공급 확대, 주거환경 개선, 첫 경력 형성을 위한 일경험 확대 방안을 관계부처와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국무총리로서 중요한 책무 가운데 하나"라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과 자산 형성, 정책 참여, 취약 청년 지원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취임 이후 첫 주말 민생 행보로, 청년 주거와 취업 문제를 국정의 주요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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