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18일 수원 서호잔디광장서 개최, 국내외 음악가 참여하는 가을 음악축제
- 신예 음악가 발굴 ‘인디스땅스 TOP 5’ 결선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국내 대표 록밴드부터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주목받는 신예 음악가들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가을 음악축제가 수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체리필터, 새소년, 크라잉넛, 넬, YB 등 국내 대표 음악가들을 비롯해 일본과 싱가포르, 대만의 음악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17일에는 체리필터와 새소년을 중심으로 일본의 애쉬다히어로(ASH DA HERO), 테종, 싱가포르의 헤븐브로트미헬(Heaven Brought Me Hell), 다다다, 캔트비블루, 키라라, 캐치더영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에는 신예 음악가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 최종 결선도 열린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5개 팀이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며 관객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인디스땅스는 실력 있는 독립 음악가를 발굴하고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음악가들이 대중과 만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크라잉넛, 넬, YB를 비롯해 루아멜, 대만의 주이하츠(Juui Hatsu), 매미, 중식이, 윈디시티, 더 픽스, 내귀에도청장치, 김민규(델리스파이스·스위트피), 3호선 버터플라이 등이 공연을 펼친다. 오랜 시간 국내 인디 음악계를 이끌어온 음악가들과 개성 있는 신예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장에는 관객들이 취향에 따라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스탠딩존과 피크닉존이 마련된다. 무대 가까이에서 공연을 즐기거나 잔디광장에 앉아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교통 지원도 준비했다. 수원역과 성균관대역 등 인근 지하철역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구체적인 운행 노선과 시간은 축제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앞서 판매한 얼리버드 입장권이 조기 매진되는 등 개최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대중적으로 알려진 음악가들의 공연뿐 아니라 신예 음악가들에게 무대 경험과 관객과의 접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는 독립 음악가들이 관객과 직접 만나고, 국내외 음악가들이 함께 교류하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별 시간표와 입장 방법, 관람 안내, 셔틀버스 운행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식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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