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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예술문화축제, 두바이 문화 지형에 새로운 색채 더한다

  • 이경희 기자
  • 입력 2026.02.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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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예술문화축제, 두바이 문화 지형에 새로운 색채 더한다 [그래픽=eet news]

 

파키스탄의 전통과 현대 예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파키스탄 예술문화 축제(Pakistani Art and Culture Festival)*가 두바이에서 개최되며, 현지 문화예술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다문화 도시 두바이의 예술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파키스탄 고유의 전통 의상, 수공예품, 회화, 조각, 현대 미술 작품은 물론 문화 체험 부스까지 폭넓게 구성돼, 현지 시민과 해외 관람객들이 파키스탄의 문화적 정체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통적 미감과 현대적 해석이 공존하는 전시 구성은 두바이 예술계 관계자들로부터 “새로운 문화적 영감의 원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바이는 중동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 허브로, 다양한 국가의 예술과 전통이 융합되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파키스탄 예술문화축제가 두바이의 다문화 예술 환경에 또 하나의 뚜렷한 문화적 색을 더하며, 남아시아 예술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파키스탄 외교 관계자들은 “예술은 국가 간 이해를 깊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소통 수단”이라며, “두바이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파키스탄 문화가 중동과 세계로 확장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문화 외교 차원을 넘어, 두바이의 문화 다양성을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해외 문화 전문 매체들은 최근 두바이에서 다양한 국가 중심의 예술 축제와 전시가 잇따라 열리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파키스탄 예술문화축제가 지역 예술 생태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언급했다. 파키스탄 작가들의 국제 아트 페어 참여와 역사적 예술가들의 전시가 이어지면서, 두바이는 남아시아 예술을 소개하는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두바이 내 예술 교육·창작·전시 분야에서 파키스탄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고 전망한다. 이는 두바이가 지향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 도시’라는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파키스탄 예술문화축제는 파키스탄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두바이 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확장시키는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의 교차점에 선 두바이에서, 이번 축제가 만들어낼 장기적인 파급 효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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