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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국무총리 "호우 끝날 때까지 총력 대응"…피해복구·주민 안전 최우선 당부

  • 윤재훈 기자
  • 입력 2026.07.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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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숙 국무총리가 18일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관련해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 현황 및 대응계획을 점검하며, 인명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사진=한성숙 국무총리 X]

 

한성숙 국무총리가 18일 전국적인 집중호우와 관련해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 현황 및 대응계획을 점검하며, 인명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지난밤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면서도 "주택과 도로 침수, 개인 재산피해가 발생한 만큼 피해를 입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여러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선행 강수량이 많았던 충청권과 강원권을 중심으로 이날 밤과 19일 새벽에도 많은 비가 예보된 점을 언급하며 산사태 위험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이에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를 향해 위험지역 주민들이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한 총리는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응급복구를 신속히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복구 과정에서 이재민 지원은 물론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들에게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위험 징후를 발견하면 지방정부와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해 달라"며 "긴급재난문자와 방송 안내에도 끝까지 귀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현장에서 대응하고 계신 공직자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가 완전히 그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응해 달라"고 격려했다.

정부는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추가 강우에 따른 산사태와 침수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비상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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