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Nancy Pelosi) 전 미국 하원의장이 4일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전 대통령의 생일을 맞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펠로시 전 의장은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며 “미국 국민을 향한 웅장한 생일 선물인 '오바마 프레지덴셜 센터(Obama Presidential Center)' 건립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펠로시 전 의장은 “당신의 리더십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공공서비스의 힘과 민주주의의 약속을 계속해서 믿도록 영감을 주고 있다”며 오바마 전 대통령의 리더십과 유산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재임 시절 펠로시 의장과 오바마 전 대통령이 가슴에 손을 얹고 함께 서 있는 모습이 담겨, 두 정치적 동반자 간의 깊은 신뢰와 우정을 보여주었다.
댓글 창엔 엇갈린 반응… 옹호와 비판 팽배
게시글이 올라온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는 펠로시 전 의장의 메시지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크게 갈렸다.
일부 지지자들은 “생일을 축하하며 미국 전역의 국민들에게 영감을 준 것에 감사하다”며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업적을 옹호하고 생일을 축하했다.
반면, 정치적 성향에 따른 비판적인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센터 건립을 두고 “상징적인 영감보다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는가 하면, 건립 중인 프레지덴셜 센터 프로젝트나 과거 정책 행보를 비판하는 댓글을 달며 팽배한 정치적 시각 차이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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