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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체감하는 재생에너지 대전환…중앙과 지방이 함께 만든다

  • 김혜은 기자
  • 입력 2026.02.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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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발전인 풍력발전기 모습[사진=Ave Calvar Martinez]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김성환 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가 참여하는 제1차 중앙-지방 에너지 대전환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처음 마련된 자리다. 정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 보급을 달성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햇빛소득마을’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과 햇빛소득마을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에는 유휴부지와 국민의 일상공간을 중심으로 한 태양광 보급 확대, 공공기관의 ‘한국형 RE100(K-RE100)’ 이행을 통한 재생에너지 대전환 선도 방안 등이 담겼다.

 

특히 햇빛소득마을과 관련해 정부는 2월 중 범정부 지원조직인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을 출범시켜 수요조사, 부지 발굴, 대상 마을 지정, 인허가 절차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계통 부족 지역에 대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지원, 계통 우선접속 근거 마련, 금융·자금·세제 지원 확대 및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과의 협력 강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지방정부들은 주민 참여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소득을 창출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이러한 성공 모델을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대전환을 실현하고, 지역 주도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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